유가, 달러 약세로 25개월 최고..90달러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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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인해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19달러(1.4%) 상승한 89.19달러에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8년 10월7일 배럴당 90.06달러로 마감한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고치다. 한 주 동안 6.5%나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이 9.8%로 증가해 지난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당초 9.6%의 실업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 봤지만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보다 훨씬 적은 3만9천개 증가에 그치면서 실업률도 0.2% 높아졌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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