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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삼성의 선택] 젊어진 사장단…내주 임원 인사도 파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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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ㆍ여성인재 발탁 주목
    삼성그룹은 다음 주 임원 인사를 마무리하고 계열사별로 사업계획 확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임원 인사도 가능한 한 빨리 할 계획"이라고 말해 주초 인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임원 인사도 작년처럼 큰 폭이 될 것으로 삼성 안팎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사장단 인사가 당초 예상을 밑도는 소폭에 그친 데 따라 임원 인사를 통해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젊은 인재들을 대거 발탁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조직 개편보다는 경영진과 일반 직원의 연결고리인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조직에 긴장감과 탄력을 줄 것이라는 얘기다. 외부인사 영입이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여성 인재의 발탁도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속적으로 여성 인력 발탁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 인사팀에서는 지난해 여성 임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에서는 지난해 오너일가를 제외하고 처음 여성 부사장이 나온 것을 비롯해 6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글로벌 기업답게 외국인 임원 승진자가 대거 쏟아져나올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임원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근무 기간을 1~2년 단축시킨 점을 감안하면 젊은 40대 부장급에서 임원들이 대거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젊은 삼성의 변화가 사장단 인사와 내주 임원 인사를 계기로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해 인사를 통해 부사장 승진 32명,전무 88명,상무 260명 등 모두 380명을 승진시켜 올해 이 규모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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