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모두투어 주가는 오후 12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2.59%%) 오른 3만56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세다. KB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최근 주가도 매력적인 가격권에 진입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 유지했다. KB투자증권은 내년 모두투어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출국자수가 전년대비 3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기 예약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