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네이트의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네이트앱’을 출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앱이 미니홈피, 네이트온UC, BGM, 동영상, 뉴스 등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던 SK컴즈의 모바일웹과 앱의 26개 서비스는 물론 베스트 랭킹, 시맨틱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도 심사 후 곧 서비스 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재호 컨버전스사업실장은 “향후 일촌과 함께 즐기는 소셜게임, 베스트 랭킹을 통한 유료 컨텐츠 판매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