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비만클리닉, 화요일 홈페이지 접속 고객 최고, 일요일엔 최저 일주일 중 가장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날은 화요일이며, 반대로 가장 관심이 낮은 날은 일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전문 네트워크인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11월과 12월 365mc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전자차트를 볼 수 있는 ‘마이 홈차트(My Home-Chart)’에 접속한 회원들의 수를 파악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지난 12월 한달간 ‘365mc 마이홈차트’에 로그인한 홈페이지 회원 29,441명을 요일별로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화요일은 1,219명이 로그인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고, 반면 일요일은 525명이 로그인해 요일 중 가장 낮았다. 이러한 요일별 특징은 11월에도 동일하게 나타나, 평균 화요일에 가장 많은 1,114명이 로그인했고, 다음으로는 월요일에 949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마찬가지로 주말에 접속 회원이 낮아 토요일은 평균 605명, 일요일엔 489명이 로그인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365mc 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이와 같은 요일별 추이는 한주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각오를 새로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 특히 한주 중 가장 바쁜 월요일보다 상대적으로 덜 바쁜 화요일에 자신의 체중이나 사이즈 변화를 체크해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 김 원장은 “하지만 이후 긴장감이 떨어지게 되고 특히 주말이 되면 외출이나 약속, 취미생활 등을 즐기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김남철 원장은 “마이홈차트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정보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 등 다이어트에 대한 각종 정보도 접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비만치료에 있어 좋은 행동수정요법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