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오늘 수원에 있는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사원 7백여명과 대화를 갖고 워크 스마트를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이제 열심히 일해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회사 때문에 가정을 소홀히 하지 말고 개인 삶과 업무를 균형있고 스마트하게 관리해 업무 의욕을 높이는 것은 ‘워크 스마트’의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CEO와의 대화는 창조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약 2시간 동안 사원들과 함께 회사방침과 근무환경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