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이 외국인 매수 지속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일 풍산 주가는 오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800원(1.61%)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외국인 매수로 장중 5만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1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비철금속업종에 대해 글로벌 화폐전쟁, 미국의 양적완화에 따른 유동성 확대, 경기확장국면 지속에 따른 수요증가로 가격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면서 풍산과 고려아연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