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가 여수 공장 제3 고도화설비 풀가동에 들어가면서 고도화처리능력 업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GS칼텍스는 감압잔사유 수첨 탈황분해시설이 풀가동으로 고도화 처리능력이 기존 15만5천배럴에서 21만5천배럴로 늘었으며 고도화 비율 역시 28.3%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제3 고도화 설비 가 100% 상업 가동됨에 따라 벙커C 등 중질제품 원가 절감효과 뿐 아니라 값싼 초중질유를 값비싼 친환경 경질제품으로 전환해 전량 수출할 수 있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외화를 추가로 거둬들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