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우즈베키스탄 7위 은행인 영국계 RBS은행 현지법인 인수건외에도 추가로 해외은행을 인수하기 위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유성 회장은 그룹 통합CI 선포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서 인수 기회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유성 회장은 "통합CI 선포를 계기로 계열사간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자산운용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말해 자산운용사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