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전동공구업체 히타치 코키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부산오토살롱’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튜닝카,슈퍼카,레이싱카를 비롯해 자동차 튜닝에 관한 모든 제품을 볼 수 있는 자리다.히타치 코키는 단독부스를 열고 전동공구 3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품목은 드라이버 드릴,임팩트 드라이버,임팩트 렌치 등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와 차량용 광택기,루터,쉐어,니블러,직쏘 등 자동차 튜닝에 사용되는 각종 전동공구다.

히타치 코키의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는 리튬이온 배터리 하나로 50여종의 베어툴(전동공구 몸체)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 히타치 제품을 사용하던 고객들은 추가로 배터리 구매하지 않고 베어툴만 구매하면 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