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은 29일(현지시간) 우주선 캐시니호가 촬영한 토성의 위성 레아(Rhea)의 모습을 공개했다. 위성의 왼쪽 반구 부분에 분화구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긴 파쇄 부분이 흰색으로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사진은 레아로부터 3만㎞ 떨어진 곳에서 캐시니호가 포착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