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만에 반등…외국인 순매수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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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규모 '사자'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다.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55포인트(0.62%) 상승한 250.6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내림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수 확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선물시장에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8785계약을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1조1019억원 규모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88계약, 4044계약을 순매도했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였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71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0만3762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계약 이상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79계약 줄어든 9만8875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3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55포인트(0.62%) 상승한 250.6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내림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매수 확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선물시장에 외국인이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8785계약을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1조1019억원 규모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88계약, 4044계약을 순매도했다.
선물과 현물간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였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71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0만3762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계약 이상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79계약 줄어든 9만8875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