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디지털포토프레임(디지털 사진을 볼 수 있는 액정표시장치) 'S프레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소니가 출시한 S프레임 'DPP-F800'은 잉크가 번지거나 변질되지 않는 특수 프린터(염료 승화형 프린터)를 탑재한 디지털 액자다. 사진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버튼 하나로 프린터 인쇄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모델인 'DPP-VR100'은 풀HD급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 1843만화소급 LCD 화면(10인치)으로 사진과 고화질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가격은 DPF-VR100과 DPP-F800 모두 23만 9,000원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