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최근 시내 140개 아파트 단지를 '금연 아파트'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아파트 주민이 계단과 복도, 지하주차장 등 공동 생활공간에 금연스티커를 붙이고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벌이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7년 23개 단지, 2008년 40개 단지, 지난해 87개 단지가 인증됐으며 올해는 현장점검과 최종평가 등을 거쳐 종로구 평창삼성아파트 등 140개 단지가 선정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