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모자 계열사인 대우버스는 대우자동차판매와 29일 기업 분할을 통해 새롭게 설립되는 대우자판 신설법인의 인수를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대우버스는 양해각서 체결로 대우자판 신설법인 인수에 따른 배타적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부여 받고, 대우버스가 유상증자 및 영업채무의 출자전환 등을 통해 신설법인의 지분을 51% 이상 취득하는 것에 대해 대우자판과 상호 합의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