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나PD 얼굴이라 생각하고 호미질"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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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나 PD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지난 '바지락 비빔밥'배 천관산 식권 쟁탈전에서 탈락한 강호동은 바지락 1,000개 캐기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이어 이날 '키조개'배 퀴즈 전에서 꼴찌를 한 은지원도 합세했다. 달밤에 갯벌에 나간 강호동과 은지원은 서러움에 복받쳤다.
달밤에 갯벌에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볼멘소리를 실컷 하던 강호동이 호미를 꽉 쥐더니 "(갯벌이) 미운 사람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박박 긁으면 돼"라며 분노의 호미질을 시작했다.
마침 이때 나 PD의 얼굴이 삽입되면서 마치 얼굴에 대고 호미질을 하는 듯한 장면이 연출돼 폭소를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