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는 역사와 버라이어티를 접목시킨 신개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BS에서 방송되는 역사 버라이어티 '고구마(古옛것을 구하는 마음)'는 타임슬립을 통해 조선시대로 돌아간 출연자들이 당시의 사람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먹고, 입고, 살아보면서 느끼는 아날로그적인 삶의 소중함과 그 속에서 나오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흔히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실을 찾아내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함은 물론,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운 삶을 알리고자 하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할 주인공은 김국진-김용만, 이수근-은지원, 유세윤-이정, 택연-찬성(2PM), 한선화(시크릿)-성종(인피니트)로 이루어진 각양각색 다섯 콤비.

특히 김국진-김용만은 개인 활동으로 전향한 이후 10년 만에 재결합한 20년지기 콤비로 다른 콤비들에 뒤지지 않는 호흡도를 자신하며 대한민국 대표 콤비로서의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역사 버라이어티 '고구마'는 12월 4일 밤 12시에 방송 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