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러 딜러 코란도C 시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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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8일 러 딜러 컨퍼런스 개최
쌍용자동차는 러시아 딜러 90여 명을 국내 초청하고 평택공장 라인투어 및 코란도C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러시아 딜러 컨퍼런스는 쌍용차가 시행한 단일 지역 초청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란도C의 성공적인 러시아 런칭과 딜러 프로모션 및 물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란도C는 지난 8월 러시아 모터쇼에 첫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러시아는 올 10월 누계 기준으로 쌍용차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하는 등 쌍용차의 수출 비중이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 관리인은 "러시아는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중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코란도C의 본격 출시를 통해 러시아 지역 물량 확대는 물론 장기적 협력 관계도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쌍용자동차는 러시아 딜러 90여 명을 국내 초청하고 평택공장 라인투어 및 코란도C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러시아 딜러 컨퍼런스는 쌍용차가 시행한 단일 지역 초청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란도C의 성공적인 러시아 런칭과 딜러 프로모션 및 물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란도C는 지난 8월 러시아 모터쇼에 첫 공개됐으며 내년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
러시아는 올 10월 누계 기준으로 쌍용차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하는 등 쌍용차의 수출 비중이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 관리인은 "러시아는 쌍용차의 글로벌 전략 중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코란도C의 본격 출시를 통해 러시아 지역 물량 확대는 물론 장기적 협력 관계도 굳건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