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국토해양부 장관상 '대형부문 종합대상' 현대산업개발의 마산만 아이파크는 다양한 수변공간과 녹지, 그리고 바다 조망 공간으로 채워지는 해양 리조트형 아파트다. 마산만이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이용해 365일 바다를 바라보며 삶의 여유를 즐기는 선상여행에서와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마산지역에서 보기 힘든 최고 높이 36층 규모의 초고층설계도 전세대 바다전망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단지 전체를 주변도로보다 5미터 정도 들어올리는 데크식 설계도 특징으로 손꼽힌다. 마산만 아이파크는 평면설계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114~203㎡(34~61평형)은 타워형 설계의 장점을 살려 2면 또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함으로써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크루즈, 즉 선상호텔을 컨셉으로 설계된 마산만 아이파크는 이국적인 단지 조경도 특색이다. 마산만 바다에서 단지를 바라보면 바다에 떠있는 크루즈가 연상될 만큼 바다와 맞닿아 있는 입지를 자랑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전체 대지면적 1만3천여평 중 1만1천여평을 공원으로 계획해 건폐율이 13.53%에 불과해 아파트 단지라기 보다는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전망대와 수변공간도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산만 바다를 향해 배모양으로 조성된 전망대와 더불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공간에는 선데크라 이름 붙여진 별도의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겨울에도 입주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실 형태로 조성되는 트로피칼 카페는 크루즈의 유려한 곡선을 연상시키는데, 입주민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명소다. 투명한 유리구조물 내부에는 다양한 아열대 식물 등이 심어져 있어 사계절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의자와 테이블도 비치돼 있다. 로비, 음악당, 전시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어 향후 입주민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