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멤버 닉쿤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깜짝 데뷔했다.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닉쿤은 빅토리아와 함께 태국을 방문하기 전 특별 영상을 제작했다.

'쿤토리아 부부'는 f(x)의 팬인 닉쿤의 막내 여동생 셜린을 위해 신혼집과 연희동 일대를 누비며 'Nu ABO 댄스 교본'을 만든 것.

특히 닉쿤은 전체 콘셉트 결정부터 현장 섭외, 그리고 촬영까지 직접 하며 댄스교본 외 '보너스 트랙'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런 닉쿤의 열정에 빅토리아도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영상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닉쿤의 막내 여동생 '셜린'은 태국의 한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서 f(x)의 춤을 춰 상을 탔을 정도로 f(x)의 열성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27일 오후 5시 15분.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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