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송종호 이사장)은 11월29일부터 12월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정책사절단을 초청해 중소기업 지원제도 공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사절단은 우즈벡 내각을 비롯한 경제부, 재정부, 중앙은행 소속의 주요 실무진으로 구성돼 한국의 중소기업지원 금융정책과 신용보증제도를 알아보기 위해 방한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제도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공공부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 중소기업 분야의 산업·기술협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절단은 방문기간 동안 중소기업금융을 맡고 있는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한국의 경제발전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갈 예정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