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더원이 배우 유승호와 박은빈의 보컬을 지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26일 찬이뮤직에 따르면 더원은 "유승호와 박은빈의 음색이 좋고, 각자가 가진 소질을 더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더원은 "좋은 배우들인 만큼 노래를 표현하는 능력도 탁월해보였다"면서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노래를 지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포스트 소지섭' 유승호와 '포스트 손예진'인 박은빈은 최근 더원과 태연의 듀엣곡 '별처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별처럼'은 발표 하루만인 지난 18일 멜론, 소리바다, 벅스, 도시락, 싸이월드뮤직,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오디오 등 국내 모든 음악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