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3일째 개성공단 방북을 불허했습니다. 통일부는 27일 개성공단 방북은 신변안전을 감안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류, 가스, 식자재 등 수송인원 7명(차량 7대)만 방북을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출입경현황을 마감한 결과 개성공단 출경 8명, 입경 140명이였으며 금강산 출경은 없었습니다. 현재 북한에 체류중인 우리국민은 개성공단 539명, 금강산 14명으로 모두 553명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