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무스탕' 20·30대가 주로 구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년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무스탕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11월 무스탕 제품 구매자 중 20~30대 여성은 약 7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옥션의 전체 무스탕 제품 구매자 가운데 절반가량도 20~30대 여성이었고, CJ몰과 롯데닷컴에서도 각각 70%, 65%가 젊은 여성 구매자였다.
G마켓 관계자는 젊은 여성 구매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올 들어 무스탕 제품은 재킷과 베스트 등 외투뿐 아니라 가방이나 부츠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됐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형태가 젊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5일 인터넷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11월 무스탕 제품 구매자 중 20~30대 여성은 약 7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옥션의 전체 무스탕 제품 구매자 가운데 절반가량도 20~30대 여성이었고, CJ몰과 롯데닷컴에서도 각각 70%, 65%가 젊은 여성 구매자였다.
G마켓 관계자는 젊은 여성 구매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올 들어 무스탕 제품은 재킷과 베스트 등 외투뿐 아니라 가방이나 부츠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됐다"며 "새로운 디자인과 형태가 젊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