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천식치료제 '풀미코트 레스퓰(Pulmicort Respules)'에 대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부데소니드(Budesonide)가 주성분인 국소요법 스테로이드 제제로, 고용량의 약물이 분무기를 통해 직접 폐에 도달해 천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 7월부터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패취형 천식치료제 '세키날린 패취'와 함께 천식치료제 시장에서 매출 증대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