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한화케미칼에 대해 지분법이익이 급증하고 신규 사업 가치 확대, 석유화학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4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내년 지분법 이익은 올해보다 97% 증가한 3천457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여천 NCC로부터 연간 1천700억원 이상의 지분법이익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바이오시밀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지만 4천억원의 가치 부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