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산업 사이클 저점 임박"…투자의견·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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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LCD(액정표시장치)산업 사이클 저점이 멀지 않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기존 3만7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 TV패널 출하량이 전월 대비 4% 이상 감소하면서 TV완제품 업체들이 적극적인 재고조정을 시작했다"며 "TV패널 출하량과 패널가격 약세는 내년 1분기 중반까지 지속되겠지만 동시에 재고 축소도 예상돼 이제부터 긍정적인 시각으로 LCD산업 사이클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월 이후 대형 LCD패널 시장에서 출하량 및 매출액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증명하는 것으로 주식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 TV패널 출하량이 전월 대비 4% 이상 감소하면서 TV완제품 업체들이 적극적인 재고조정을 시작했다"며 "TV패널 출하량과 패널가격 약세는 내년 1분기 중반까지 지속되겠지만 동시에 재고 축소도 예상돼 이제부터 긍정적인 시각으로 LCD산업 사이클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LG디스플레이가 지난 9월 이후 대형 LCD패널 시장에서 출하량 및 매출액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증명하는 것으로 주식 밸류에이션(가치대비 평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