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과 정보기술(IT)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도 스마트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4년까지 정부 예산 200억원 등 민 · 관 합동으로 2400억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스마트모바일오피스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정부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이동통신회사,시스템통합(SI) 업체 등으로부터 업종별 특화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지원받고 1년간 이용료를 면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