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황성호, www.wooriwm.com)은 고액자산고객을 대상으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헤지펀드 시장 상황 점검 및 헤지펀드 투자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22일 오후 5시부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헤지펀드는 최근의 저금리 및 주식 시장을 감안할 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대안투자 상품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헤지펀드는 아직 국내 시장에서 생소한 상품이나 내년도 시장 개방과 함께 투자 붐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실제 최근 해외 금융기관 및 강남 고액자산가들을 중심으로 자문형 랩 이후의 투자상품으로 헤지펀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우리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고객(자산 10억 이상)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되며,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투자증권은 특히 "이번 행사에 초청된 강사들은 한국에서 열리는 헤지펀드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여할 예정인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며 "전 KIC CIO인 Guan Ong(현 BRIM 헤지펀드 운용사 대표) 뿐만 아니라 싱가폴에 설립된 Woori Absolute Partners의 CIO Edward Moon, Fund of Hedge Fund 세계 2위인 Permal의 조영로 한국대표 등 헤지펀드를 직접 운용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및 시장의 이슈가 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설명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