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는 22일 PTC 세라믹 방식을 도입해 그을음과 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전기히터 ‘CPH-2021B’를 출시했다.

PTC(Positive Temperature Coefficient) 세라믹은 우주선 난방 시스템용으로 개발된 발열체로 석유나 가스를 이용하는 히터와 달리 산화가스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환기가 필요 없다.

‘희망온도 맞춤설정 기능’으로 실내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발열한다.꺼짐예약을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리모콘을 이용해 6m 거리에서 조정할 수 있다.

동작 표시창은 발광다이오드(LED) 터치스크린으로 돼있다.가격은 12만9000원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