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디지털 싱글 '안녕 그리고 안녕'을 발표했다.

19일 발표된 '안녕 그리고 안녕'은 김건우 작곡가와 강은영 작사가가 참여해 안녕으로 시작해 안녕으로 끝나는 사랑 이야기를 신혜성만이 가진 감미롭고 애절한 목소리가 녹아든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특히 지난 10월 말 소집해제 한 에릭과 그룹 '씨야' 이후 첫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남규리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에릭은 랩 피처링과 랩 메이킹에 참여, 남규리는 곡 도입부와 곡 중간중간 맑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신혜성은 "남규리 씨가 바쁜 와중에도 이번 노래에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안녕 그리고 안녕 많은 분들의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내달 4일과 5일 양일간 단독콘서트 '클로즈 투유(Close To You)'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