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터뷰] 데뷔음반 발표 10년 만에 드보르자크와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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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양성원 연세대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씨의 새 음반 '드보르자크-첼로 협주곡 & 둠키 트리오'에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단조와 피아노 3중주 제4번 '둠키',피아노 3중주 버전으로 편곡된 '슬라브 무곡'이 수록돼 있다.
'첼로 협주곡 B단조'는 올해 2월 체코 프라하의 루돌피눔 드보르자크홀에서 즈데넥 마칼이 지휘하는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것이다.
비평가들로부터 명문 교향악단인 체코필하모닉과 함께 웅장하고도 강렬한 색채감으로 이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둠키'와 '슬라브 무곡'은 지난 7월 프랑스에서 녹음했다. 지난해 앨범 '슈베르트'에서 함께 공연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피아니스트 에마누엘 슈트로세가 협연했다.
양씨는 "첼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어린 시절부터 드보르자크 협주곡의 웅장한 오프닝을 연주해보는 것이 꿈이었고,이 곡을 공부한 이후로는 훌륭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이 목표였으며,그 다음에는 음반으로 남기고 싶은 소원이 생겼는데 데뷔 음반을 발표한 지 10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의 스승인 첼리스트 야노스 스타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음대 교수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피아노 3중주 '둠키'는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의 유서 깊은 걸작"이라며 "양성원의 이번 녹음은 그 중에서도 가히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
'첼로 협주곡 B단조'는 올해 2월 체코 프라하의 루돌피눔 드보르자크홀에서 즈데넥 마칼이 지휘하는 체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것이다.
비평가들로부터 명문 교향악단인 체코필하모닉과 함께 웅장하고도 강렬한 색채감으로 이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둠키'와 '슬라브 무곡'은 지난 7월 프랑스에서 녹음했다. 지난해 앨범 '슈베르트'에서 함께 공연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피아니스트 에마누엘 슈트로세가 협연했다.
양씨는 "첼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어린 시절부터 드보르자크 협주곡의 웅장한 오프닝을 연주해보는 것이 꿈이었고,이 곡을 공부한 이후로는 훌륭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것이 목표였으며,그 다음에는 음반으로 남기고 싶은 소원이 생겼는데 데뷔 음반을 발표한 지 10년 만에 그 꿈을 이루게 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의 스승인 첼리스트 야노스 스타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음대 교수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과 피아노 3중주 '둠키'는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의 유서 깊은 걸작"이라며 "양성원의 이번 녹음은 그 중에서도 가히 최고 수준"이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