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앞두고 김치냉장고 가격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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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 값이 김장철을 맞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인 삼성전자의 '지펠 아삭 ZRM314RWN' 모델은 평균 판매가가 지난달 말 110만원 수준에서 이날 120만원으로 올랐다. 또 지난달 출시된 신모델인 '지펠 아삭 KRM314WSCF'는 같은 기간 118만원에서 121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가장 많이 팔리는 '위니아만도 딤채 DOI-201DNB' 모델은 지난달 말 최저가가 63만9000원이었으나 이날 65만3000원으로,'딤채 DOI-221DNB' 모델은 69만3000원에서 72만7000원으로 높아졌다.
이민환 다나와 카테고리매니저는 "통상 김치냉장고는 김장철이 본격화되는 11월에 연중 수요가 가장 많으며 가격도 강세를 보인다"며 "올해도 이달 들어 값이 본격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뚜껑식 모델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스탠드형이 많이 팔리고 있다"며 "이 때문에 스탠드형의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덧붙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18일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인 삼성전자의 '지펠 아삭 ZRM314RWN' 모델은 평균 판매가가 지난달 말 110만원 수준에서 이날 120만원으로 올랐다. 또 지난달 출시된 신모델인 '지펠 아삭 KRM314WSCF'는 같은 기간 118만원에서 121만원으로 상승했다.
또 가장 많이 팔리는 '위니아만도 딤채 DOI-201DNB' 모델은 지난달 말 최저가가 63만9000원이었으나 이날 65만3000원으로,'딤채 DOI-221DNB' 모델은 69만3000원에서 72만7000원으로 높아졌다.
이민환 다나와 카테고리매니저는 "통상 김치냉장고는 김장철이 본격화되는 11월에 연중 수요가 가장 많으며 가격도 강세를 보인다"며 "올해도 이달 들어 값이 본격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뚜껑식 모델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스탠드형이 많이 팔리고 있다"며 "이 때문에 스탠드형의 가격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고 덧붙였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