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총 한진섭 대회 3관왕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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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노장 박병택 권총 金
대회 초반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주도했던 사격에서 금빛 총성이 잇따라 울렸다.
한국 남자 소총의 에이스 한진섭(29 · 충남체육회)은 18일 오전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오후 속개된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진섭은 지난 15일 남자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섭은 김종현(25 · 창원시청) 이현태(33 · KT)와 함께 조를 이룬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본선에서 합계 3489점을 쏴 2위 카자흐스탄(3478점)과 3위 중국(347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의 주역인 김종현도 2관왕이 됐다. 한진섭은 오후 열린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 100.0점을 쏴 본선 1169점과 합계 1269.0점을 기록,1264.5점(1166+98.5점)을 쏜 후배 김종현(25 · 창원시청)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한국 선수 중 역대 가장 많은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던 44세의 '백전 노장' 박병택(울산시청)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586점을 쏴 중국의 류야동(585점)과 인도의 쿠마르 비제이(583점)를 밀어내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날 조정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보탰다.
한국 남자 소총의 에이스 한진섭(29 · 충남체육회)은 18일 오전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오후 속개된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진섭은 지난 15일 남자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진섭은 김종현(25 · 창원시청) 이현태(33 · KT)와 함께 조를 이룬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본선에서 합계 3489점을 쏴 2위 카자흐스탄(3478점)과 3위 중국(3471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의 주역인 김종현도 2관왕이 됐다. 한진섭은 오후 열린 이 종목 개인전 결선에서 100.0점을 쏴 본선 1169점과 합계 1269.0점을 기록,1264.5점(1166+98.5점)을 쏜 후배 김종현(25 · 창원시청)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한국 선수 중 역대 가장 많은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던 44세의 '백전 노장' 박병택(울산시청)은 남자 25m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586점을 쏴 중국의 류야동(585점)과 인도의 쿠마르 비제이(583점)를 밀어내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이날 조정에서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