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이폰을 공급하고 있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아이폰녀 김여희에게 큰 관심을 나타냈다.

손 회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여희를 소개하며 "대단하다"고 감탄한 뒤 "일본TV에 출연하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아이폰을 이용한 연주 동영상으로 온라인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김여희는 얼마 전 KBS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도 출연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Beautiful Day'를 발표했으며, KBS 2 드라마 ‘정글피쉬2’의 OST 수록곡 '슬픈 예감'으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