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국민은행은 신입행원 100명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신입행원 중 20명 내외를 국내외 경영전문대학원(MBA) 학위 소지자로 뽑을 예정이며 MBA 학위 소지자의 경우 학력과 경력을 모두 인정할 방침이다.국가유공자 자녀 등 취업보호 대상자가 지원할 경우 우대하고 지방소재 영업점에 근무할 인원은 해당 지역 소재 대학 출신자를 선발한다.

입행 지원은 18일부터 24일까지 국민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정규직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학력 및 연령,전공에 제한 없이 미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며 “국민은행의 비전과 핵심가치,조직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역량을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