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모바일 D램 시장 확대 '긍정적'-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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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17일 대덕전자에 대해 "모바일 D램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창진 연구원은 "내년 스마트폰 확대로 모바일 D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절한 시기에 투자를 집행한 대덕전자가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5804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31.6%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영업이익률도 수익성 높은 반도체 패키징의 매출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오른 8.8%를 기록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내년 모바일 D램 시장은 전년 대비 78% 성장할 것"이라며 "미세 공정 전환이 필요한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덕전자의 수혜를 기대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창진 연구원은 "내년 스마트폰 확대로 모바일 D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절한 시기에 투자를 집행한 대덕전자가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5804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31.6%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영업이익률도 수익성 높은 반도체 패키징의 매출비중 증가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오른 8.8%를 기록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내년 모바일 D램 시장은 전년 대비 78% 성장할 것"이라며 "미세 공정 전환이 필요한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 성장률이 시장 성장률을 압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덕전자의 수혜를 기대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