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탈모' 깜짝고백 '박명수 뒤 잇는 흑채 연예인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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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현재 탈모 진행 중 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오밤중의 아이들' 녹화에 참여한 쌈디는 "바쁜 스케줄로 인한 수면부족,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그럼 연예인을 그만둬라"라고 농을 섞어 말하자 쌈디는 "그래서 3년 바짝 벌고 고향으로 내려갈 것이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센스는 "쌈디가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스프레이를 지나치게 많이 뿌린다. 비바람이 불어도 머리모양이 유지된다"며 탈모의 원인으로 '헤어 스프레이'를 꼽았다.
또 쌈디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탓에 한두 달 사이 체중이 4kg이 늘었다고 외모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은 18일 목요일 밤 12시.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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