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 '제6회 혼다 서비스 스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우수 테크니션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 된 혼다의 서비스 경진대회는 뛰어난 기량을 지닌 테크니션을 가려내는 행사로, 올해는 9개 딜러사에서 선발된 53명의 테크니션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기술 부문 개인 및 단체전 △B/P전(Body/Paint, 판금/도장) △부품전 △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등 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개인 부문 타이틀은 최일경(혼다 두산 모터스)씨에게 돌아갔으며, 단체 부문은 임윤택, 원인재 팀(혼다 KCC 모터스)이 차지했다.

이밖에 B/P(Body/ Paint)부문은 박중완, 김진현 팀(혼다 KCC 모터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은 여인수씨(혼다 SUN 모터스), 부품 부문은 김경수씨(혼다 KCC 모터스) 등이 수상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이같은 대회를 통해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맞게 정확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