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하락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6일 오전 10시44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대비 1만300원(14.09%) 내린 6만2800원을 기록중이다. 오전 10시39분께 하한가를 찍은 후 급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할 것으로 유력시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하락중이다. 또한 현대그룹인 현대상선과 현대엘리베이터는 12%대의 급락세다. 현대증권은 8.27% 내린 모습이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