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철근수요 회복과 후판시황 개선이 동국제강의 실적 반등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동국제강의 지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지만 이를 저점으로 4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트히 건설사의 4분기 철근수요는 가격 협상에서 제강사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며 후판시황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건설업황의 근본적 지연과 국내 후판 공급능력 증가를 고려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2만6천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