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울G20정상회의 성과와 관련해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에 합의한 것은 괄목할 만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코엑스에서 서울G20회의 폐막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환율 문제는 시장의 결정에 따르는 환율 제도를 지향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주요 20개국 정상은 글로벌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상수지 가이드라인을 내년 프랑스 정상회의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