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G20 영부인들에게 제공한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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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준비한 특별선물세트는 설화수 대표 제품인 자음수，자음유액，윤조에센스，자음생크림，궁중비누 등 5개 품목.이와 함께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소개한 영문 브로셔를 무형 문화재 칠기장1호 김환경 선생이 특별 제작한 채화칠기함에 담고,한복 원단의 보자기와 오색 매듭 노리개가 달린 종이가방으로 다시 한번 포장했다.아모레퍼시픽의 전통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노력과 ‘한국의 미를 담은 세계적인 명품을 만든다’는 설화수 브랜드 철학이 반영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가 각국 영부인들을 위한 선물로 선정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양창수 아모레퍼시픽 마케팅부문장은 “설화수는 1967년부터 이어져 온 자사 한방 연구의 결실”이라며 “이번 G20 정상회의 선물로 선정된 것도 한국의 전통가치와 미를 대표하는 설화수를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설화수는 지난해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 및 각료들의 배우자를 위한 특별 선물로 증정돼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한 바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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