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한 때 70kg였던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하늬는 지난 10일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과거 몸무게가 70kg까지 나간 적 있었다"며 "다이어트는 내게 상담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2006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이하늬는 173cm에 51kg의 몸매의 소유자다. 그는 드라마 '파스타'와 '파트너' 등을 통해 연기자로 얼굴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투애니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대학생 시절 가수의 꿈을 갖고 한 기획사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다"며 "당시 함께 음반을 준비하던 친구들이 바로 투애니원 멤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며 가수 데뷔의 꿈을 접었다. 투애니원 멤버들과는 아직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