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 캐나다서 기아 포르테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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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C, 캐나다 최우수 소형차 선정
혼다 CR-Z·기아 포르테·닛산 쥬크 등 경쟁차 따돌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미국 판매명 시보레 크루즈)가 캐나다에서 '최우수 소형차'로 선정됐다.
12일 GM대우에 따르면 GM의 글로벌 소형차인 시보레 크루즈는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AJAC,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기준에 따른 소형차 경쟁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소형급 신차에 선정됐다.
2011년형 시보레 크루즈는 혼다 CR-Z, 기아 포르테, 닛산 쥬크 등 소형 부문 경쟁 차종을 제치고 최고 종합 평점을 받았다. 미국을 비롯 캐나다 시장에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최우수 소형차 선정은 AJAC 소속 70여 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차량 가속력, 제동능력, 주행 안정성, 오프로드 주행 등 다양한 기준을 항목으로 평가했다.
특히 48시간 동안 주행 평가를 실시하고, 트렁크 용량 및 안전성까지 고려해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케빈 윌리엄스 GM-캐나다 사장은 수상 소감에 대해 "자동차 언론협회의 공신력 있는 평가가 소형차 구매를 앞둔 고객들에게 중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올 초 동유럽 15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오토 베스트 2010' 1위에 올랐으며, 지난 6월에는 인도 최대 자동차 사이트 '카웨일'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2010 올해 최고의 신차'에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혼다 CR-Z·기아 포르테·닛산 쥬크 등 경쟁차 따돌려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미국 판매명 시보레 크루즈)가 캐나다에서 '최우수 소형차'로 선정됐다.
12일 GM대우에 따르면 GM의 글로벌 소형차인 시보레 크루즈는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AJAC,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기준에 따른 소형차 경쟁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소형급 신차에 선정됐다.
2011년형 시보레 크루즈는 혼다 CR-Z, 기아 포르테, 닛산 쥬크 등 소형 부문 경쟁 차종을 제치고 최고 종합 평점을 받았다. 미국을 비롯 캐나다 시장에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최우수 소형차 선정은 AJAC 소속 70여 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차량 가속력, 제동능력, 주행 안정성, 오프로드 주행 등 다양한 기준을 항목으로 평가했다.
특히 48시간 동안 주행 평가를 실시하고, 트렁크 용량 및 안전성까지 고려해 종합 점수를 산정했다.
케빈 윌리엄스 GM-캐나다 사장은 수상 소감에 대해 "자동차 언론협회의 공신력 있는 평가가 소형차 구매를 앞둔 고객들에게 중요한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올 초 동유럽 15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선정한 '오토 베스트 2010' 1위에 올랐으며, 지난 6월에는 인도 최대 자동차 사이트 '카웨일'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2010 올해 최고의 신차'에 선정된 바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