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케이락,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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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용 피팅 전문업체 디케이락이 코스닥 거래 첫날 하락세다.
12일 디케이락은 748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6분 현재 이보다 280원(3.74%) 내린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케이락의 공모가는 75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디케이락은 배관 계측장비에 설치돼 유체의 이송과 제어 역할을 하는 피팅 및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1991년에 설립된 이후 선박엔진용 피팅 및 밸브를 주력으로 생산해오다 2006년 ASME(미국기계학회) 인증을 받은 후 발전 및 플랜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디케이락이 신규사업으로 발전용 냉각수시료채취 장비 및 철도차량 모듈(유공압제어용 배관라인 모듈 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장진입이 본격화될 경우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만큼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2일 디케이락은 748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오전 9시6분 현재 이보다 280원(3.74%) 내린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케이락의 공모가는 75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디케이락은 배관 계측장비에 설치돼 유체의 이송과 제어 역할을 하는 피팅 및 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1991년에 설립된 이후 선박엔진용 피팅 및 밸브를 주력으로 생산해오다 2006년 ASME(미국기계학회) 인증을 받은 후 발전 및 플랜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는 디케이락이 신규사업으로 발전용 냉각수시료채취 장비 및 철도차량 모듈(유공압제어용 배관라인 모듈 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장진입이 본격화될 경우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만큼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