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4Q도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 높다"-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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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2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지난달 동사의 영업이익은 대략 5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4분기 영업이익은 대략 1600억원 내외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과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개선, 내년 중국 굴삭기 판매 급증세 지속 등을 감안할 경우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도 내년엔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은 고마츠(1위, 14.7%)에 이어서 2위(13.7%)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군산공장 투자를 통해 가장 취약했던 중대형사이즈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지난달 동사의 영업이익은 대략 5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4분기 영업이익은 대략 1600억원 내외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올해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도 내년엔 1위를 탈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은 고마츠(1위, 14.7%)에 이어서 2위(13.7%)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군산공장 투자를 통해 가장 취약했던 중대형사이즈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