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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이노켐, BPA 군산공장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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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年 15만t 생산
    삼양사와 일본 미쓰비시상사의 합작사인 삼양이노켐이 BPA(비스피놀-A)공장 설립에 본격 나섰다.

    삼양이노켐은 11일 전북 군산자유무역지역 내에서 문동신 군산시장 및 박호진 대표 등 내 · 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PA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삼양이노켐은 삼양그룹이 BPA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쓰비시상사와 80 대 20으로 20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같은 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지식경제부 및 전라북도,군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 착공 준비에 들어갔으며,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공장은 1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2년 상반기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 해 생산 규모는 15만t으로 각각 27만t규모인 LG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에 이어 업계 3위권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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