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관광사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아산이 지난 3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다. 현대아산은 지난 3분기에 매출 232억원, 영업손실 52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작년 3분기보다 영업손실은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매출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