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정밀금속기술 전문기업 헤라우스 오리엔탈 하이텍(대표 양동익)은 미국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회사인 앰코테크놀로지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이 상은 앰코가 전세계 협력사 가운데 서비스와 품질이 가장 뛰어난 업체를 주는 상이다.

양동익 대표는 “이번 수상은 우리 제품 및 프로세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인 앰코로부터 신뢰를 재확인하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헤라우스 오리엔탈 하이텍은 155년 역사의 독일 헤라우스 프리셔스 메탈(Heraeus Precious Metals)의 100% 자회사다.고성능 본딩 와이어를 주로 만든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